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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 총리, 미국 기업과 첨단 기술 분야 협력 강화 주문

8월 12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밍찡 총리는 미국 퀄컴(Qualcomm)의 크리스티아누 아몬(Cristiano Amon) CEO 겸 사장 일행을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미국 기업과 첨단 기술 분야 협력 강화 주문 - ảnh 1퀄컴의 크리스티아누 아몬(Cristiano Amon) CEO 겸 사장을 접견한 팜밍찡 총리

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퀄컴이 베트남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며, 베트남 기업들이 첨단 기술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도록 도울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반도체 생산 분야의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핵심 기술을 이전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총리는 베트남이 사회주의 지향 시장 경제 제도를 지속적으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하며, 퀄컴이 이 과정을 지원해 줄 것을 희망했다. 아울러 퀄컴과 베트남 파트너 간의 협력이 더욱 강력하고 효과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강력하게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역설하며, 퀄컴이 베트남의 강점을 활용하여 첨단 기술 산업 발전을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아몬 CEO 겸 사장은 퀄컴이 베트남 파트너와 고성능 컴퓨터, 인공지능(AI) 통합 카메라, 차세대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베트남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지역 연구개발(R&D)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했다. 또한 퀄컴의 CEO는 베트남과의 협력 프로젝트에 열정을 다하고, 베트남이 글로벌 공급망에 확고히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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