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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아세안의 연대 강화가 아세안의 객관적인 수요, 전략적인 선택이다…”

10월 10일 오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팜밍찡 총리와 아세안 각국 지도자는 제44‧45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와 관련하여 제25회 한-아세안 고위급 회의, 제27차 아세안-중국 고위급 회의, 제27차 아세안-일본 아세안 중국 회의에 참석했다.

앞서 10월 9일 오후 팜밍찡 총리는 아세안의회연맹(AIPA), 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ABAC), 아세안 청년 등 관계자와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의회연맹의 주제를 높이 평가하고 각국 의회들과 정부들은 디지털 경제, 공유 경제, 순환 경제, 지식 경제 등 새로운 성장 원동력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분야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아세안 회원국 의회들이 단결하여 지역의 자강, 연결성과 포괄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체제를 조성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총리는 아세안 역내 경제 발전 성과에 대한 기쁨을 표하며 기업 공동체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총리는 ‘디지털 상거래 연결’이라는 2025년 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지정한 주제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총리는 아세안 기업자문위원회가 기후변화, 환경, 인구 고령화, 자원 고갈, 디지털 경제 및 녹색 경제 발전 촉진 등 지역내 주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세안 청년과의 대화에서 총리는 베트남이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과 같은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 아세안 공동체 건설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함에 있어 청년들이 세 가지의 방침에 따라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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