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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홍 하 부총리, 롱타인 국제공항 승객 터미널 시공사 부회장 접견

2월 17일 오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레하 데네멕(Reha Denemec) IC ICTAS 그룹 부회장을 접견했다. IC ICTAS 그룹이 주도하는 VIETUR 컨소시엄은 베트남 남부 지방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 3호 사업의 여객터미널 건설 및 설비 설치 공사를 시공하는 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와 국무총리가 롱타인 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독려하여 조속한 완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부총리는 IC ICTAS 그룹과 VIETUR 컨소시엄이 장비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과 기술 기준을 충족하며,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레하 데네멕 부회장은 IC ICTAS와 VIETUR 컨소시엄이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인프라 사업에 추가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 개최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 개최

2월 20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당 중앙 군사 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국방부 장관인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스테파니 벡(Stefanie Beck) 캐나다 국방부 차관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판 반 장 장관은 베트남이 캐나다와의 관계를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 캐나다의 잠재력과 위상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캐나다 국방부의 훈련 지원과 유엔 평화 유지 활동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체결한 문서에 따라 기존 협력 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훈련, 유엔 평화 유지, 국방 산업, 전쟁 후유증 극복, 국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공산당 중앙 군사 위원회 상임 위원이자 국방부 차관인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상장(上將, 대장과 중장 사이의 계급)과 스테파니 벡 캐나다 국방부 차관은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를 공동 주재했다. 이날 양측은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를 통해 대화‧협의 메커니즘, 대표단 교환, 교육 훈련, 유엔 평화 유지 활동 협력, 방위 산업 협력, 전쟁 후유증 극복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다자 체제 및 포럼에서 상호 협력하고 지지하는 것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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