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저녁 하노이 동낀응이어툭(Đông Kinh Nghĩa Thục, 동경의숙) 광장에서 ‘2026 혼자가 아니야(Không Một Mình·콩못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안전의 날’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처 없는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여러 학교에서 준비한 14개 공연 무대로 꾸며진 미니쇼 ‘학교 연결’은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의적인 장을 제공했다.
2025년에 시작된 여정을 이어받아 ‘2026 혼자가 아니야’ 캠페인은 ‘상처 없는 연결’을 주제로 돌아왔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환경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한편, 가정과 학교, 관리 기관, 사회단체, 기업의 공동 대응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온라인 안전의 날’ 개막식은 해당 캠페인 연계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안전한 접속 상황을 식별하고 예방하는 기술을 지역사회가 함께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인터랙티브 전시와 기술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참가자들이 온라인상의 실제 사례를 접하고 위험 요소를 감지하며 적절한 대응 방안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역사회 체험 이벤트를 넘어, 디지털 공간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가정이 버팀목이 되고 학교가 동반자가 되며 개개인이 어린이 보호망의 적극적인 구성원이 되어 줄 것을 촉구하는 행동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2026 혼자가 아니야’ 캠페인은 베트남 공안부, 교육훈련부, 보건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 국제기구의 후원 아래 디지털 신뢰 연합(DTA)이 발의했으며, 사이버안보국, 국가사이버안보협회, Zeit Media가 공동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