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열린 2025년 국제운송주선업협회(FIATA) 세계총회 본회의 일환으로 10월 9일 오후 ‘지속 가능한 공급망 발전을 위한 수운 및 철도 운송 촉진’을 주제로 한 전문 토론 세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내륙 수운과 철도 운송은 물류비 절감, 효율성 제고, 탄소 배출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전략적 해법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 두 운송 방식은 베트남 친환경 공급망의 핵심적인 양대 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관협력 투자 확대,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기술 도입, 복합 운송 회랑 개발 등을 통해 베트남이 동남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에 합의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