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에 벤륵(Bến Lức)-롱타인(Long Thành) 구간 고속도로가 정식 개통했으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총연장 약 58km에 달하는 전 구간이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베트남 서남부와 동남부 지역을 잇는 새로운 교통축이 마련됐다.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호찌민시 일부 도심 도로를 우회해야 했던 기존 이동 경로에 비해 이동 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메콩강 삼각주 지역 주민들은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롱타인 공항으로 이동하거나 붕따우 지역으로 내려가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콩강 삼각주에서 생산된 화물과 농산물 역시 까이멥-티바이(Cái Mép–Thị Vải) 항만을 비롯한 항만 물류망에 보다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벤륵-롱타인 고속도로는 2014년 착공 당시 약 5년 안에 공사를 완료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2019년 공정률이 약 80%에 이른 상황에서 제도와 정책, 투자 절차 및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2023년부터 본 사업이 재개됐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