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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7개월 동안 11개국과 관계 격상

8월 22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정부 당위원회 산하 선전 및 대충동원부는 2025년 8월 보고원 회의를 개최했다.
베트남, 7개월 동안 11개국과 관계 격상 - ảnh 1행사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회의에서 내빈들은 ‘2025년 첫 7개월 베트남 대외 작업의 주요 성과’ 및 ‘새로운 상황 속 당의 사상 보호 임무 요구에 부응하는 각급 35호 결의 이행 지도부* 역량 조성’ 등 2가지 내용을 청취했다.

베트남, 7개월 동안 11개국과 관계 격상 - ảnh 2발표하는 레 티 투 항 차관

‘2025년 첫 7개월 베트남 대외 작업의 주요 성과’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면서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지난 7개월 동안 베트남이 여러 파트너 국가들과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발전하고 격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11개국과 관계를 격상하여 베트남의 포괄적 협력 파트너 국가 수는 총 38개국으로 늘어났다. 이 중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13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10개국,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15개국이다. 또한, 고위급 외교 활동은 총 55건이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의 수도 증가했다.

또한 레 티 투 항 차관에 따르면, 베트남의 당면 과제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과 개방적인 외교적 국면을 유지하고, 2025년 목표 성장률 8% 달성을 위해 국가의 내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다. 더불어, 관계 격상 및 심층적으로 모멘텀을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무엇보다 국제 협약 및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외부 자원, 특히 지식과 기술 자원을 유치하기 위한 과학기술 외교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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