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2027년 APEC 의장국 수임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호주 등 회원국들은 베트남이 자국의 경제 성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수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은 실무 준비부터 의제 설정에 이르기까지 호주를 비롯한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원을 받고 있다. 호주-베트남 정책연구소(AVPI) 자문위원이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오레콘(Aurecon)의 최고경영자(CEO)인 루이스 아담스(Louise Adams)는 베트남이 경제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경제 발전의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최근 매우 야심 찬 목표들을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와 포부가 APEC 의장국 역할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합니다. 베트남이 역내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글로벌 도전에 맞서는 데 집중함으로써,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력을 촉진할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바랍니다.”
아울러 아담스 CEO는 베트남과 호주가 전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첨단 기술,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APEC을 통해 베트남과 호주 양국이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할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