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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계 최고 유산 관광지’ 6번째 수상 쾌거

12월 7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베트남 국가관광국은 바레인 왕국에서 개최된 2025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 WTA) 시상식에서 베트남이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유산 관광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과 병행하여 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증진하려는 베트남의 부단한 노력의 달콤한 결실이다. 천혜의 자연 경관과 깊이 있는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고유한 정체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베트남은 국제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가급으로 수상 외에도 베트남의 여러 지방 관광 명소들 역하장시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특히 베트남 최북단 지방인 옛 하장(Hà Giang)성 현 뚜옌꽝(Tuyên Quang)성의 동반(Đồng Văn) 동고원이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지역 문화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서북부 산간 지방 선라(Sơn La)성의 목쩌우(Mộc Châu) 고원은 3번째로 ‘세계 최고의 지역 자연 관광지’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북부 수도권 지방 옛 빈푹(Vĩnh Phúc)성 현 푸토(Phú Thọ)성의 땀다오(Tam Đảo)는 4번째로 ‘세계 최고의 관광 타운’ 상을 수상했다.

베트남 남부 신흥 해양 관광지인 푸꾸옥(Phú Quốc )은 4번 연속 ‘세계 최고의 자연 해양 관광지’로 선정되어 입지를 확고히 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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