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는 황사 군도 내 하이섬 암초와 바바섬에서 진행되는 중국의 불법 건설 활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해당 지역에 대한 베트남의 확고한 영유권을 재천명했다. 베트남 정부의 승인 없는 모든 외국 활동은 국제법상 무효이며 즉각 중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발표하는 팜 투 항 대변인. 사진: 베트남 통신사 제공
8월 28일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 영토인 황사(Hoàng Sa) 군도 산하 하이섬(Hải Sâm) 암초 및 바바(Ba Ba)섬에서 자행되는 중국의 불법 매립 및 건설 활동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대변인은 황사 군도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국제법에 의거하여 하이섬 암초와 바바섬을 포함한 황사 군도에 대한 영유권을 입증할 충분한 역사적 증거와 법적 근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변인은 베트남 정부의 사전 승인 없이 하이섬 암초와 바바섬을 비롯한 황사 군도 일대에서 진행되는 모든 외국의 활동은 모두 불법이며 어떠한 효력도 없음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은 이에 단호히 반대하며, 해당 사안에 대해 엄중히 교섭하고 베트남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으며, 관련 활동의 즉각적인 중단 및 유사 행위의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28일 열린 꽝닌시(市) 승격 및 1등급 노동훈장 수여식에서 꽝닌이 지식·기술·녹색 경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꽝닌이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살기 좋고 방문할 가치가 있으며 투자할 가치가 있는 자랑스러운 현대 도시로 도약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