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한국이 핵심 광물, 에너지 안보, 산업 기술 등 주요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공급망 및 교역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15차 베트남-한국 무역·산업·에너지 공동위원회 및 제9차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KVFTA)에 참여하는 양국 대표단. 사진: 한국 주재 베트남통신사의 카잉 번(Khánh Vân)
8월 26일 서울에서 베트남 상공부 레 마인 훙(Lê Mạnh Hùng) 장관과 한국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이 제15차 베트남-한국 무역·산업·에너지 공동위원회 및 제9차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KVFTA) 공동위원회를 주재했다.
베트남 상공부 레 마인 훙(Lê Mạnh Hùng) 장관. 사진: 한국 주재 베트남통신사의 카잉 번(Khánh Vân)
한국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 사진: 한국 주재 베트남통신사의 카잉 번(Khánh Vân)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핵심 광물, 에너지 안보, 산업 기술 및 유망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한국은 베트남 최초의 지하 석유 비축 기지 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국은 베트남-한국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의 조기 착공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원유 공동 비축 및 긴급 대응 체계 구축을 포함한 공급망 장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무역 분야에서 양국은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1,50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양측은 또한 수출 수요가 높은 농산물에 대한 검역 협상을 촉진하여 베트남의 리치와 패션프루트, 한국의 온주밀감과 키위에 대한 검역 협상을 동시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기념사진을 촬여아는 제15차 베트남-한국 무역·산업·에너지 공동위원회 및 제9차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KVFTA)의 양국 대표단. 사진: 한국 주재 베트남통신사의 카잉 번(Khánh Vân)
회의에서 양측은 유통 및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 지식재산권 보호, 위조품 적발 및 처리, 양국 경쟁 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