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당 서기장의 20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왕국 국빈방문은 양국 관계의 역사적이고 중대한 사건이며 양국 관계 50년의 길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의 결과 및 경험을 다시 확인하며 양국 협력의잠재력 및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양국의 관계는 더 넓고 믿음직하게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여 더 깊고 효과적인 방면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캄보디아 방문 일정 3일동안 응웬푸쫑당 서기장은 22건의 회담 및 회견을 효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응웬푸쫑 당 서기장은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캄보디아 국왕과 회담 및 회견을 하였고 Norodom Monineath Sihanouk 황태후와도 만남을 가졌으며 상원의장, 국회의장 등 캄보디아 정부의 주요인사와 접견하였다. 모든 회담, 회견 및 만남은 명백함에 충실하면서도 깊고 넓게 실용적으로 진행되었다.
양측은 지난 50년간 양국 관계의 결과를 평가하였으며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속에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에 대하여 함께 공통적으로 인식하였다. 양측은 베트남-캄보디아 관계가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실용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당 서기장과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캄보디아 국왕이회담 및 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응웬푸쫑 당 서기장과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이 기념선물을 교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응웬푸쫑 당서기장은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응웬푸쫑 당 서기장이 Norodom Monineath Sihanouk 황태후와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양측은 50년이라는 기간동안 양국의 우호 및 이웃관계는 같은 ‘적’과의 투쟁, 독립을 위한 투쟁, 캄보디아 집단살해 제도를 물리치기 위한 투쟁, 현재국가의 건국 및 반전운동 등 수많은 시련을 겪으며 모든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일련의 시련들을 통해 양국은 서로 의지하고 단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국 관계는 신성한 상징이 되었고 귀중한 재산이 되었으며 앞으로 건설과 발전과정의 토대 및 동력이 될 것이다.
양측은 서로 아낌없이 도와주었던 매우 중요하고 귀중한 동지이자, 이웃인 친선관계를 양국의 발전과정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보존하고 물려주기 위해 상호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양국은 50년간 지속되었던 관계 발전을 토대로 앞으로 서로 더욱 더 깊고 넓히도록 노력하여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새로운 발전단계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영원한 이웃국가로써 긴밀하고 효과적인 협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응웬푸쫑 당 서기장과 훈센(Samdech Hun Sen) 캄보디아 왕국 총리가 회견을 가졌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웬푸쫑 당서기장과 훈센(Samdech Hun Sen)캄보디아 왕국 총리는 '베트남-캄보디아 우호-협력관계 강화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였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응웬푸쫑 당서기장이 Samdech Say Chhum상원의장과 회견하였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응웬푸쫑 당 서기장과 Samdech Say Chhum 캄보디아 상원의장은 Preah Sihanouk에 베트남-캄보디아 우호동상의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응웬푸쫑 당 서기장이 헹삼린(Samdech Heng Samrin) 캄보디아 국회의장과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응웬푸쫑 당 서기장과 헹삼린 캄보디아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캄보디아에게 캄보디아 국회의 각종 분야를 담당하는 위원회 및 사무처 사무실을
건설 지원해 주는 것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하였다. 사진: 판밍흥(Phan Minh Hưng)/베트남통신사
응웬푸쫑 당서기장이 Tep Vong대승통(大僧統)과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응웬푸쫑 당서기장이 Bukri대승통(大僧統)과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캄보디아 우호-협력관계 강화에 대한 공동성명'을 체결하였고, 이 체결식에 응웬푸쫑 당서기장과 캄보디아 총리 및 양국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체결 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공동성명을 통해 50년 양국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전체적인 협력방향에 대하여 언급하고 각종 정책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향을 모색하기로 하고 세계 및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