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에 베트남 석유협회 찐 꽝 카인(Trịnh Quang Khanh) 부회장은 현재 국내 석유 공급원이 보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꾸엇(Dung Quất) 정유공장은 4월 말까지의 생산에 필요한 원유와 5월까지의 석유 완제품 공급원을 확보했으며, 국내 유류 소비 수요의 약 70%를 충당하는 응이선(Nghi Sơn) 정유화학공장 또한 원료 공급원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석유 완제품 수입업체들도 기본적으로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찐 꽝 카인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모든 석유 기업과 주유소, 수입업체, 유통업체들은 시스템 내에서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전국 17,000개의 주유소와 더불어, 수입업체와 유통업체들은 시스템상에서 판매할 물량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이 심화되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여러 나라에서 국제유가와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은 석유 공급을 보장하고 국내 시장을 안정시키며 국가 에너지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여러 해결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정부 에너지 안보 보장 실무팀과 상공부는 에너지 절약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중교통, 전기차 및 바이오 연료 사용을 우선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시장 변동 상황을 이해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할 것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