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전,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 럼동성에서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가 달랏 원자력 연구소와 업무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베트남 당 정치국의 제57호 결의와 과학기술혁신법이 연구기관과 과학자들이 사고방식을 혁신하고 헌신에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연구의 질과 효율성을 높여 국가 발전에 더욱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총리는 달랏 원자력 연구소의 리더십과 모든 과학자, 공무원, 근로자들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달랏 원자력 연구용 원자로와 연구 설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한 바입니다. 동시에 과학기술 잠재력을 강화하고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베트남 원자력 산업이 발전된 국가 수준에 근접하도록 기여해야 합니다.”
한편, 달랏 원자력 연구소는 달랏 원자력 연구용 원자로 및 과학기술 설비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연구, 응용, 교육 및 인적 자원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수행한다. 저출력 원자로를 사용하여 의료 및 기타 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하는 것 외에도, 이 연구소는 농업, 지질학, 석유 및 가스, 고고학, 교통, 수리, 환경 등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핵 및 동위원소 기술을 성공적으로 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