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우정마을은 베트남 고엽제 참사 65주년(1961년 8월 10일~2026년 8월 10일) 기념식과 함께 베트남 우정마을과 베트남 재향군인신문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베트남 우정마을은 참전용사와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들에게 치료와 요양,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베트남 우정마을 담당자인 응우옌 응옥 중(Nguyễn Ngọc Dũng) 대좌(한국군의 대령급 해당)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매년 평균 약 600명의 고엽제 피해 참전용사와 전 청년돌격대원이 우정마을에서 요양과 재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쟁의 후유증은 한 세대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곳에는 실제로 3~4세대에 걸쳐 고엽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베트남 우정마을은 전쟁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보듬고 치유하는 '사랑과 나눔의 보금자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베트남 우정마을이 고엽제 피해자인 도 티 항(Đỗ Thị Hằng) 씨에게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4,000만 동(약 1,526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고엽제 피해 참전용사 또 반 호아(Tô Văn Hòa) 씨에게 휠체어를 기증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