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2026년 7월 태국을 제치고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상업 항공시장으로 올라섰다.
영국의 항공 데이터 분석업체 OAG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7월 1,090만 석을 기록하며 동남아 최대 항공시장 자리를 유지했다. 베트남은 740만 석을 기록해 태국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또한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좌석 공급 능력을 보유한 항공사로 집계됐다. OAG에 따르면 2026년 7월 동남아시아 전체 항공 좌석 수는 5,040만 석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 OAG는 이러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항공유 가격 상승을 꼽았으며,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동남아시아 항공사들이 일부 국제선 운항을 축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