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룬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영부인의 초청을 받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라오스를 국빈 방문해 라오스 국경일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베트남 공산당과 라오스 인민혁명당 간의 고위급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응우옌 민 떰(Nguyễn Minh Tâm) 주라오스 베트남 대사는 또 럼 당 서기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이번 라오스 방문이 베트남-라오스 간의 위대한 우호 관계, 특별한 연대 및 포괄적 협력 관계에 대해 역사적 의미와 특별한 중요성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역사적인 대외 활동이며, 양당과 양국, 양국 인민이 서로에 대한 존중, 깊은 관심, 애착, 지지를 보여줍니다. 이 방문은 정치적 신뢰를 다지고,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시대에 양국 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열어주는 데 기여하게 될 겁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라오스 간의 위대한 우호 관계, 특별한 연대, 포괄적 협력 관계의 전통을 계속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그 내용을 더욱 심화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각 당과 양국의 상황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이 공동으로 관심을 갖는 세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평가하며, 새로운 단계의 협력 관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