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에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호찌민시와,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관광 중심지 덴파사르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공식 개설했다.
6월 1일 오전, 에어버스 A321 기종이 투입된 VN641편이 161명의 승객을 태우고, 떤선녓 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3시간만에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번 노선은 베트남항공의 인도네시아 내 두 번째 취항지로, 동남아시아 지역 노선망 확대와 양국 간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계획에 따라 베트남항공은 초기 단계에서 호찌민시-발리 노선을 주4회(수,목,토,일)로 운항할 예정이다. 7월부터 해당 노선을 주 7편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같은 날,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냐짱과 부산을 잇는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하루 1편씩 정기 운항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