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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라오스 간 포괄적 협력 및 특별 연대 관계 촉진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4월 24일 오후 르엉 끄엉 국가주석이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하노이를 출발해, 4월 24일~25일 이틀간 진행되는 라오스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첫 라오스 국빈 방문으로 베트남이 라오스를 각별히 중요시하며, 우선순위에 두고 있음을 보여주고, 베트남-라오스 간 특별한 단결과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려는 양국 지도부의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는 것이다. 해당 방문의 의미에 대해서 베트남 외교부 응우옌 마인 끄엉(Nguyễn Mạnh Cường)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관계는 위대한 우정, 특별한 단결, 전면적인 협력 관계로 특징지어집니다. 지난 기간 동안 세계 및 지역 정세가 복잡하게 전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당 및 양국 관계는 양국 지도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추진에 힘입어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왔습니다. 양당 및 양국 고위 지도자들은 다양한 체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회담을 갖고 교류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해 왔습니다.”

이번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라오스 국빈 방문은 양국 관계를 더욱 높이 도약시키고 보다 심층적이며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외교, 평화 구축에 매진

베트남 외교, 평화 구축에 매진

4월 23일 오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국가 통일 50주년: 역사와 현재 속 평화 구축을 위한 외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베트남 외교부가 주최한 해당 행사에는 베트남 국내외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많은 역사 중인, 학자, 연구원, 국제사회 인사 등이 대거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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