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Bà Nà)의 정상 구름속에 위치한 프랑스건축 양식의 로맨틱한 도시는 관광객들이 방문을 뺄 수 없는 관광지가 되었다.
바나(Bà Nà)힐은 다낭시의 중심지에서 서쪽으로30km 떨어져 있고 높이는1,487 m 로 쯔엉썬(Trường Sơn)산맥 중에 하나며 베트남중부지방의 제일 아름다운 산맥으로 뽑히는데 매일 매일 날씨가 맑고 시원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바나힐의 유리한 환경을 파악 한 후에 2017년 썬그룹(Sun Group)은 바나힐 놀이공원 건설에 투자하여 바나힐을 프랑스 양식의 독특한 건축물과 현대적인 국제급 케이블카 시스템을 설치하여 다낭시의 제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었다.
이전에는 관광객들이 바나힐 정상을 오르기 위해15km 거리의 산길을 힘들게 올라야 했었지만 이제는 케이블카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Le Jardin d’Amour화원 통로를 따라서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다.
사진: 뜨엇 썬(Tất Sơn)

바나힐을 방문 한 관광객들은 전 세계에서 온 공연가들의 독특하고 멋있는 예술공연 및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공닷(Công Đạt)

바나힐에서 카나발 축제의 출연자와 같이 춤을 추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사진:공닷(Công Đạt)

세계 여러나라로 온 출연자가 바나힐의 초청을 받고 관광객을 위한 독특한 공연을 보여준다.
사진: 뜨엇 썬(Tất Sơn)

특히 바나힐 맥주축제때 방문하면 시원한 맥주를 한 컵 마시며 카나발축제의 뜨거운 분위기에 춤을 출 수도 있다.
사진: 뜨엇 썬(Tất Sơn)

바나힐의 카나발 국제 출연자와 기념촬영도 할 숭 있다. 사진:공닷(Công Đạ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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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Le Jardin d’Amour 화원을 지나서 프랑스마을으로 도착했다. 프랑스마을은 구름위에 있는 마을로 불리며 바나힐의 장소 중에서도 관광객에게 제일 인상 깊은 공간이다. 마을의 고대적인 건물과 광장, 성당, 호텔 및 골목들이 잘 연결되어 건설되었다. 마을을 산책하다보면 20세기 초 전통 프랑스마을에 왔다는 생각이 든다.
맥주축제 기간 맞게 오면 무료로 맥주 한 컵을 마시며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공연자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유럽축제에 참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바나힐의 종탑을 올라가면 불교적인 건출물도 관람할 수 있다. 종탑안에는 정교한 기술로 주조한 종이 있다. 종탑에서 멀리 보면 광대한 하늘 속에 프랑스 마을의 전체풍경과 푸른 해변으로 반짝반짝 거리는 햇빛 아래에 있는 다낭시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바나힐의 밤은 조용하고 반짝 거려서 더 신비롭다. 밤이 되면 산위의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처럼 날씨가 춥다. 그리고 멀리로 보이는 다낭시의 전등빛은 수천개의 양초처럼 보이며 ‘구름 속 도시’의 밤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2013년에 바나힐 케이불카는 세계에서 단일 와이어 케이블카 중 가장 길고 높게 설치되어 있으며, 출발지와 도착지의 높이가 가장 차이나는 곳 1위, 총 3개의 최장거리 케이블카 노선, 하중력 1위 등 기네스 세계기록에 4가지를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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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사진: 뜨엇 썬(Tất Sơn), 공닷(Công Đạ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