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밍 흥 총리는 20일 릭 스위처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접견하고 양국 간 상호 무역협정의 조속한 타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와 미국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5월 20일 오전 하노이(Hà Nội)에서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는 릭 스위처(Rick Switzer)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베트남이 상호 무역협정의 조기 타결을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레 민 흥 총리는 베트남과 미국이 지속적으로 긴밀히 공조하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심화해 나갈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과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레 밍 흥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미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항상 환영하며, 이를 위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역설했다. 이는 베트남의 국가 발전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접견의 모습 (사진: VOV)
이에 대해 스위처 부대표는 미국 무역대표부와 본인 역시 베트남 정부의 각 부처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양국이 조속히 합의에 도달하여 향후 양국 관계의 한 단계 높은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20일 두 자릿수 경제 성장과 새로운 성장 모델 확립을 위해 국가 자원을 핵심 성장 거점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양적 팽창이 아닌 거시경제 안정과 질적 성장을 동반한 고품질 발전을 강조하며 자원 활용에 대한 전면적인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