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의 초청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국을 공식 방문한다.
방문에 앞서 도 민 훙(Đỗ Minh Hùng) 주영 베트남 대사는 베트남통신사(VNA)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이 양국간 ‘전략적동반자관계’를한층강화하는중요한계기가될것이라고 밝혔다.
도 민 훙(Đỗ Minh Hùng) 주영 베트남 대사 (사진: 베트남 통신사) |
도 민 훙 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양국이 정치·외교, 경제·무역, 과학·기술, 녹색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 등 주요 분야에서 핵심 협력 문건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의 대학 및 기업 간에도 교육, 연구, 금융·은행, 보건 분야의 협력 협정이 잇따라 체결될 예정이며, 이는 영국의 강점과 베트남의 발전 전략이 맞물리는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사는 이번 방문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양국이 향후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고 발전시킬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합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적인 협력 분야인 무역‧투자, 교육‧훈련,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치적 신뢰를 더욱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문 기간 동안 또 럼 당 서기장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담하고, 국회 지도부와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영국 주요 기업이 참석하는 고위급 경제 회의에서 금융·은행, 에너지, 과학기술 및 녹색 성장 분야의 협력 확대를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특히 옥스퍼드대학교에서는 ‘베트남–영국 관계의 비전과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시대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정책 연설을 진행하며, 이 외에도 영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 대표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