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대도시 다낭(Đà Nẵng)시가 올해 들어 6억 8,00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11% 달성을 목표로 지방 당국은 투자 효율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다낭 띠엔사 항구를 통한 컨테이너 화물 운송. 사진: 쩐 레 럼(Trần Lê Lâm) - 베트남 통신사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다낭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6억 8,00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 이 가운데 신규 승인된 100개 프로젝트의 투자액이 5억 2,000만 달러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낭시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8월과 올해 1월~8월 누적 기준 다낭시의 투자 유치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 한 달 동안 다낭시는 신규 투자와 증자, 출자 및 주식 매입을 합쳐 약 2억 8,000만 달러의 FDI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25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레 응옥 꽝(Lê Ngọc Quang) 다낭시 당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간 GRDP 11%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기존과 같은 사고방식과 업무 방식, 행정 운영 방식을 더 이상 답습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성장 성과와 투자 효율성,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각 기관과 부서, 모든 간부와 공무원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