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라 – 2025 베트남 페스티벌’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베트남 북부 닌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짱안 투자무역서비스 유한 책임 회사와 땀꼭-빅동(Tam Cốc - Bích Động) 관광단지, 민간단체인 MAY Heritage와 Highphong Team의 협력으로 조직된다. 이는 베트남 문화의 가치를 접할 수 있는 예술 체험 여정으로, 예술과 역사가 웅장한 자연 공간 속에서 어우러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하이라이트는4월 30일 땀꼭 선착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고대 의복 패션쇼이다. 해당 패션쇼는 시대별 의상을 통해 민족의 영웅적인 역사를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땀꼭선착장에서는 실경 공연이 진행되며 관객들을 닌빈성의 전통 공예 마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수공예 기술이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문화적 숨결이자 유산의 정수이며, 지역 주민들의 정신의 일부임을 느끼게 된다. 주목할만한 또 다른 행사 중 하나는 관객들을 유산 공간 속에서 다감각적인 예술 여정으로 초대하는 미니쇼이며 3일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는 전통 놀이, 등불 띄우기, 나무 심기, 차량 퍼레이드 및 땀꼭 자연 탐험, 2025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 대회 등 문화와 자연을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