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2025년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Korea Travel Festa)’의 일환으로 베트남 주재 한국관광공사(KTO)는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 김상식을 재베트남 한국 관광 명예 대사로 임명했다.
이러한 영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김상식 감독은 문화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국민에게 한국의 관광, 문화 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은 현재 한국의 주요 관광 시장 중 하나로,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 관광객은 51만 명에 달했으며, 같은 해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46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