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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고급 호텔 10개 추천

세계 최고 ‘음식 보감’인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는 최근에 미슐랭 별점을 수여한 데 이어, 베트남 최고 고급 휴양지 명단도 발표했다.

평가 기준은 휴양지의 공공 공간, 객실 품질, 체류 서비스와 체험 등 4개 항목에서 관광객과 전문가가 매긴 총점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선정 결과 카인화, 하노이, 후에가 해당 목록에 이름을 올린 호텔이 가장 많은 3개 성시로 나타났다. 

1위는 트어티엔-후에성 푸록(Phú Lộc)현 랑꼬(Lăng Cô)마을에 위치하고 72채 고급 빌라와 개인 수영장이 있는 해안 휴양지 Banyan Tree Lang Co이다. 2위는 바이동(Bãi Đông)에서 도보로 3분, 깜라인(Cam Ranh) 국제공항에서 차로 25분 거리에 있는 Mia Resort 냐짱이며, 친환경적 색깔인 녹색을 주된 색상으로 사용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꽝남성 Four Seasons Resort The Nam Hai , 카인호아성 냐짱시 Six Senses Ninh Van Bay, 호찌민시 Park Hyatt Saigon, 하노이 Sofitel Legend Metropole Hanoi, 다낭 TIA Wellness Resort, 카인호아성 An Lam Retreats Ninh Van Bay, 하노이 InterContinental Hanoi Westlake, 트어티엔-후에 Azerai La Residence 등의 순으로 명단에 포함됐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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