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화려한 2019 달랏 꽃 페스티벌

2019년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수천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2019년 제8회 달랏 꽃 페스티벌에 방문하여 낭만적이고 꽃의 천국인 달랏(Đà Lạt)으로 찾아와 햇빛과 바람 그리고 꽃이 가득 찬 화려한 고원 도시를 즐기고 그 매력에 푹 빠졌다. 
달랏 꽃 베스티벌은 국가 및 국제 문화-관광 축제로서 2년에 한번씩 개최되고 있는 럼동(Lâm Đồng)성 달랏(Đà Lạt)시의 특색을 잘 살린 축제이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달랏과 꽃인데 꽃과 꽃 관련 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 등 럼동성의 특지있는 강점과 연계된 사업들이 주로 진행되었다. 

이번 페스티벌를 통해 달랏은 관광객들이 달랏시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 전체에 큰 규모로 된 꽃다발과 꽃 정원 등을 설치하였다. 주최측에 따르면 250,000개의 화분; 6,000 이상의 분재, 미니조경아트 작품; 그리고  2,500개의 목란 등을 설치하여 행사를 예쁘게 장식하였다. 또한 반타잉(Vạn Thành), 타잉피엔(Thái Phiên), 하동(Hà Đông) 등 달랏시의 유명한 꽃 전통마을 부터 넓은 꽃밭까지 활짝 열어 관객을 맞이하였다. 특히 달랏  Hasfarm, 달랏 꽃 숲 업체 등 달랏에서 큰 규모로 꽃 재배 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이 달랏 꽃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독특한 꽃 예술 소개 및 공연을 준비하였다.
 

2019 달랏(Đà Lạt)꽃 페스티벌 개막식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달랏시 중심지에는 학의 형상을 꽃으로 만들어 전시하였다.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사랑의 구역이란 주제로 제작된 꽃 조경아트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꽃 거리를 산책하는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달랏시의 꽃에 대한 추억을 담고 있는 모습.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쑤언흐엉(Xuân Hương)호수 옆 화련한 꽃의 색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달랏시 중십지역 분수대 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관광객의 모습.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마차로 달랏 꽃 페스티벌을 즐기는 관광객의 모습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튤립으로 장식된 전경.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거리에 화분 및 조경아트를  설치하고 꾸미고 있는 모습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달랏시 꽃밭 관광지에 설치된 베트남에서  최고 큰 규모로 제작된  꽃으로 만든 웨딩드레스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옛 달랏의 느낌을 살린 낭만적인 모습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아름다운 정원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달랏 꽃의 아름다움
사진: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달랏시 거리를 다니면서 꽃으로 장식되어  화려한 창문을 구경할 수 있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회화와 꽃을 잘 어울리게 결합하여 달랏시 중심지를 신선하고 예쁘게 꾸민 모습.
사진: 타잉화(Thanh Hòa)


달랏시 미모사(Mimosa)언덕 꽃 농장의 낭만적인 매력
사진: 타잉화(Thanh Hòa)


오토바이를 꽃으로 꾸며 거리를 지나다니는 모습
사진: 타잉화(Thanh Hòa)


전설 속 한 장면 같은 낭만적인 풍경
사진: 타잉화(Thanh Hòa)
2019 달랏 꽃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낭만적이고  햇빛과 바람 그리고 꽃의 천국답게 수많은 종류의 꽃들이 가득 찬 화려한 달랏의 풍경과 쌀쌀한 달랏 겨울의 날씨에 푹 빠지게 된다. 낭만적인 쑤언흐엉(Xuân Hương)호수 주변과 달랏시 중심지는 다양한 꽃으로 꾸며졌다. 베란다, 창문 등 각각 집과 호텔, 거리 어디서도 꽃이 피어있는 풍경에 푹 빠질 것이다. 가득 찬 꽃들 속에서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달랏은 신비로운 솔밭과 폭포, 그리고 안개 속 희미한 산골짜기의  풍경과 다양한 꽃들이 피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는  잔디밭에서도 꽃이 자연스럽게  피고 어디서도 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달랏만의 매력이자 관광, 꽃 산업의 장점이 되어 베트남에서 꽃의 도시이자 동남아지역에서의 꽃 수출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그 이유이다./.

기사 및 사진: 타잉화(Thanh Hòa) 및 쩐타잉지앙(Trần Thanh Giang)

하띠엔, 안장성 최서남단의 바다, 산, 역사가 조화된 아름다움

하띠엔, 안장성 최서남단의 바다, 산, 역사가 조화된 아름다움

베트남 조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하띠엔(Hà Tiên)은 현재 안장성(An Giang) 소속이지만, 오랜 세월 동안 풍부한 경관,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특별한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태국만과 캄보디아에 접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하띠엔은 중요한 무역 관문일 뿐만 아니라, 푸른 바다, 석회암 산, 평야, 그리고 베트남 남부 개척사의 깊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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