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2020 19:56 GMT+7 Email Print Like 0

응웬투(Nguyễn Thụ), 비단그림을 위하여 평생을 바치다

중국, 일본에서 시작되어 베트남으로 유입된 전통 비단그림은 국내 미술작가의 파격적인 창조성을 통해 베트남의 색을 확실히 표현한 미술 제작방식으로 재탄생되었다. 응웬투(Nguyễn Thụ) 미술작가는 베트남미술 전문학교(현 베트남미술대학교)의 첫 학번(1957-1962)인 15명 중 하나며 평생 비단그림만 그린 유일한 작가들 중에 한명이자 이 분야에서 자신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베트남 비단그림을 발전시킨 최초 미술작가들 중 한 명으로 인정 받는 응웬투( Nguyễn Thụ)미술작가는 '8월 혁명' 이후 베트남 비단그림과 관련하여 가장 유명한 작가들 중 하나이다. 

미술작가인 응웬투(Nguyễn Thụ)부교수는 파리미술대학교 등 해외에서 비단그림에 대해 강의하는 베트남 최초의 강사이다.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는 비단그림분야에서 독특하고 특색 있는 작품을 가지고 있는 미술작가로 전문가에게 평가 받는다. 그의 그림은 간단하면서 온순하고 부드러운 색으로 구성된다. 잘 알려진 인물들을 응웬투 작가는 희미하고 로맨틱 한 풍경으로 그린다. 회화미술에서 그의 창조성은 비단 재료의 단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재료가 가질 수 없는 독특한 장점을 살린다. 



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는 평생동안 비단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작품을 만들었다.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가 한국인 제자와 함께 베트남미술대학교 작업실에서 작업하고 있다.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가 베트남미술대학교 대학원 졸업반 학생들에게 비단그림을 스케치하는데 지도하고 있다.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가 비단그림을 스케치하고 있다. 



산맥지역을 주제로 한 비단그림을 완성시키고 있다. 

 

베트남미술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서그는 비단그림만 향해 50년 동안 열심히 그렸던 작품들을 보여주었다. 그에 따르면 아주 유연한 작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비난그림에 서 새로운 방향을 시도하기 위해 비단그림에 대한 기술을 본격적으로 배우게 됐는데, 비단그림 같은 경우 매우 독특한 미술 분야라서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1976년 어느 저녁에 '산 주변의 마을'라는 작품을 마지막으로 그리고 있는데 친한 친구인 꽝토(Quang Thọ)인민예술가가 그의 집에 찾아왔다. 그는 가물가물한 불빛 아래 벽에 걸린 아직 더 작업이 필요한 작품을 보면서 ' 이 그림은 왠지 잘 그려지지 않은 값싼 작품 같다'고 비평했다. 

미술 전문가가 아닌 친구의 순수한 말을 듣고 응웬투 작가는 아주 큰 충격을 받았다. 그 후에 응웬투 작가는 작품을 집 밖에 있는 수돗가로 기지고 가서 지우고 다시 그리기로 결정했다. 작품의 모든 색을 지운 다음에 집에 가지고 가서 불빛 아래에서 그림을 다시 봤는데, 비단재료에 물을 묻어 비단의 세로줄과 가로줄이 명확히 나타나는 것이 아주 이상적이었다. 

그 뒤에 응웬투 작가는 디엡(설날 동호 민화를 그린 종이)을 계속 이용하여 산, 집, 사람, 대나무 등 여러 모양을 수정하였다. 그러자 그림 속 산의 검정색이 명확히 나타난다. 1979년에 응웬투 작가는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개최한 국제미술전시에 이 작품을 가지고 가서 전시하였다. 수많은 해외 작가들이 이 작품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였다. '그들은 이 미술작가가 어떻게 이러한 검정색으로 제작할 수 있을까? 이 그림에는 왜 세로줄과 가로줄이 이렇게 나올 수 있을까?'등 작품에 대해 궁금해 했다고 응웬투 작가는 밝혔다. 그 해에 그의 작품은 전시 골드상을 수상했다.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의 '보응웬지압(Võ Nguyên Giáp) 대장'작품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의 '거리 옆에에서의 가게' 비단작품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의 '시장에 갔다오다' 비단작품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의 '모자'작품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의 '산지 마을에서의 가을'작품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의 '어린 시절'작품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의 '떠이(Tày)소수민족의 집'작품



응웬투(Nguyễn Thụ)미술작가의 '수확기(期)'작품
 


미술 분야에서 오래 활동한 수많은 미술작가에게도 비단 재료는 작가의 감성을 표현하기 쉽지 않는 재료이며 작업할 때 감성을 승화시키기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응웬투 작가는 비단의 그런 단점을 극복하여 장점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비단그림의 작업기술을 잘 알아서 응웬투 작가는 비난재료로 작품에 대한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했다. 그보다 응웬투 작가는 베트남 비단그림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잘 구성될 수 있는 미술작가로 됐다./.

응웬투(Nguyễn Thụ)작가의 수많은 작품들은 국가미술전시 어워드에 수상됐다. 예를 들으면 1980년의 A상, 1976년의 B상, 1990년의 은메달, 1960년의 C상 등이다. 그의 작품들도 1979년에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개최한 국제미술전시에 전시하여 상을 수상됐다.

기사: 타오비(Thảo Vy)

사진: 찡반보(Trịnh Văn B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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