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019 08:57 GMT+7 Email Print Like 0

하노이에서 최초로 개최된 “Victory 8”프로 복싱 대회

베트남과 외국인 권투선수 24명이 하노이에서 최초로 열린 “호안끼엠(Hoàn Kiếm)의 전설-Victory 8” 프로 복싱 대회에 출전하여 총 12회의 대항 경기를 진행하였다. 

베트남에서 열린 “Victory 8”프로 복싱 대회는 이번이 세 번째였지만 수도에서는 처음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0월 호안끼엠 호수 주변지역에서 벌어진 12차례의 경기가 포함됐다.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약 3만 명의 동시간 관람객들과  2억 명의 TV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8강전에서 가장 두드러진 경기(76kg급)는 베트남의 복싱왕 쯔엉딩황(Trương Đình Hoàng)선수와 한국 복서 이규현 선수의 세계복싱협회(WBA) 동부 타이틀을 놓고 벌인 경기였다.
 
쯔엉딩황은 이규현을 꺾고 WBA 아시아 동부 슈퍼미들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쯔엉딩황은 벨트를 확보하기 위해 매일 10바퀴를 돌았고, 이 타이틀을 딴 최초의 베트남 복서가 되었다.


1라운드 부터 쯔엉딩황(Trương Đình Hoàng)선수와 이규현선수가  무거운 펀치를 주고받고 있다.
사진: 공닷(Công Đạt)


쯔엉딩황(Trương Đình Hoàng)선수가  WBA Asia East 챔피언이 되었다.
사진: 공닷(Công Đạt)


쯔엉딩황(Trương Đình Hoàng)선수는 베트남 복서로 최초로 WBA Asia East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가 됐다.
사진: 공닷(Công Đạt)


버티김아잉(Võ Thị Kim Ánh)선수는 극적인 라운드 끝에 필리핀의 Gretel De Paz 선수를 이겼다.
사진: 공닷(Công Đạt)
 

여자부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던 경기는 베트남 복서 응웬티탐(Nguyễn Thị Tâm)과
호주에서 온 라이벌 재스미언 허드슨(Jasmeen Hudson)간의 경기였다.

사진: 공닷(Công Đạt)


응웬티탐(Nguyễn Thị Tâm)선수는 그녀의 라이벌인  재스미언 허드슨(Jasmeen Hudson)보다 우세했다
사진: 공닷(Công Đạt)


베트남 출신 복서 응웬반하이(Nguyễn Văn Hải)선수와  필리핀 출신 찰리 수아레스 (Charly Suarez)선수의  대결
사진: 공닷(Công Đạt)
 

베트남-중국계  복서 토머스 우(Thomas Wu)가 오세아니아 및
호주 복싱연맹의 챔피언 마이클 펑게(Michael Pengue)를 꺾는 모습.

사진: 공닷(Công Đạt)


응웬반드엉(Nguyễn Văn Đương) 선수가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보유한 필리핀 라이벌 제넬 라우사(Jenel Lausa)선수를 물리쳤다.

사진: 공닷(Công Đạt)


라운딩 후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팀의 전문가들 및 동료의 모습
사진: 공닷(Công Đạt)
쯔엉딩황(Trương Đình Hoàng)선수는 베트남 복서로써 최초로 WBA Asia East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가 됐다. 우승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쯔엉딩황(Trương Đình Hoàng)선수는 베트남의 복싱 열기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자신의 WBA Asia East 챔피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SEA 게임에서 높은 기록을 목표로 운동에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쯔엉딩황의 우승 외에도 응웬반드엉(Nguyễn Văn Đương), 응웬티땀(Nguyễn Thị Tâm), 응웬바지어(Nguyễn Văn Giới), 응웬반하이(Nguyễn Văn Hải), 쩐반안(Trần Văn An), 버티김아잉(Võ Thị Kim Ánh), 버타잉닷(Võ Thành Đạt) 등 여러 선수의 극적인 승리로 대회 열기는 더했으며, 특히 베트남 최고의 여자 복서 응웬티땀의 극적인 승리가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호안끼엠(Hoàn Kiếm)의 전설-Victory 8”의 총상금은 10만 달러였다. 베트남 선수들은  8번의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기사 및 사진: 공닷(Công Đạ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