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2019 10:39 GMT+7 Email Print Like 0

판하쯔엉(Phan Hà Dương)씨의 수학에 대한 꿈

26살 때 파리 제7대학교의 부교수로 임명된 판티하쯔엉(베트남과학기술연구원 수학원)씨는 베트남여성 부교수 중에 가장 나이가 적은 분이다. 수학에 대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녀는 베트남에 귀국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최근 포브스 잡지가 선정한 2018년 최고 영향력이 있는 50명 중 베트남여성 명단에 포함되었다. 

프랑스에서 최고 성과를을 달성하다

하노이종합대학교 학사과정의 3학년중인 판티하쯔엉(Phan Thị Hà Dương)은 프랑스정부 장학금을 받게 됐다. 그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파리 제6대학교 4학년으로 특별 전학을 가게 되었다. 이는 아주 특별한 경우였다. 

1995년 대수기하학의 석사과정을 마친 후 파리 제6대학교 및 제7대학교 수학연구원장인 Christian Peskine 지도교수에게 수학에 대해 더 깊게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 받았지만 판하쯔엉은 컴퓨터 공학 전공을 선택하여 계속 공부하기로 결심 했다. 

이런 결정에 대해, 판하쯔엉 부교수는 당시에 베트남에서 컴퓨터공학이 아직 많이 새롭고 응용 쪽에서만 집중하고 있었는데 컴퓨터공학을 발전시키려면 기본적인 연구가 아주 많이 필요하고 특히 수학연구도 포함되는 것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26살 때 파리 제7대학교의 부교수로 임명된 판하쯔엉(베트남과학기술연구원 수학원)씨는
베트남여성 부교수 중에 가장 나이가 적다. 


Maths Day for Development 사이트에 나온 판하쯔엉 부교수와 세계 최고 수학자들의 모습


'Maths Day for Development, 수학과 발전'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참석대표들과 논의하고 있는 판하쯔엉 부교수(오른쪽 두 번째)의 모습. 

1999년 1월 판하쯔엉의 박사과정 논문이 파리대학교의 박사논문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다. 같은 시기 파리 제7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3명의 부교수를 채용하였는데, 지원자수는 100명에 이르렀고, 심사절차가 아주 엄격하였다. 지원자들 대부분 Postdoc과정 증명서가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계약직 강사였다. 

그러나 젊은 판티하쯔엉 박사는 나이가 더 많고 경험이 더 많은 다른 지원자들을 넘어 첫 대상자가 되었다. 

프랑스에서 부교수, 교수 학위는 영원한 정원제에 포함된다. 특히 3,000유로(프랑스에서의 중산층 수입)의 급여와 세미나, 포럼 및 연구지원 등에 있어서 프하쯔엉 부교수는 교습과 연구만 집중해도 되는 좋은 조건을 받았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12년 동안 근무하다가, 2005년 8월 그녀와 미국 및 프랑스, 영국에서 강의하는 남편은 수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베트남에 귀국하여 수학연구원에 근무하기로 결정 했다. 


고향에서의 수학에 대한 꿈을 이루다

판하쯔엉 부교수는 베트남으로 돌아온 결정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관련된 추억에 대해 밝혔는데 "대학교 1학년 땨 저를 가르쳐준 스승님이 나에게 초행길을 열어주셨다. 난는 언젠가 스승님처럼 되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열정을 전하고자 하는 꿈을 항상 꿈꾸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판하쯔엉 부교수는 '우리에게 베트남 연구원에서 베트남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기쁨이자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그래서 수학연구원 기초수학연구실에 들어온 후 강의 및 연구에 참가하여 매진하였다. 강의 업무에 대해, 현재 판하쯔엉 부교수는 수학연구원과 국내 명문대학교에서 석사과정를 강의하고 있다. 


판티하쯔엉 부교수는 최근 과학-교육 분야에서
포브스 잡지가 선정한 50명의 2018년 최고 영향력 있는 베트남 여성들 명단에 포함되었다


'Maths Day for Development, 수학과 발전'주제의 세미나에서
베트남 수학교육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판하쯔엉 부교수의 모습


판하쯔엉 부교수의 창조적이고 현실적인 교습법을 베트남에서의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열정이 뭔지를 전해준다. 


2019 수학 및 과학 여름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판하쯔엉 부교수의 모습 


매년 판하쯔엉 부교수는 파리 제6 및 제7대학교 등 프랑스 명문대학교로 부터 초청을 받아 1~2달 정도 가서 초빙교수 자격으로 강의 및 연구를 진행한다. 

프랑스에서의 연구팀들과 협력하면서 판하쯔엉 부교수는 프랑스에서의 명문대학교 장학금을 찾아내어 베트남 우수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판하쯔엉 부교수에 따르면 이산수학 알고리즘은 컴퓨터공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기본이라고 밝혔다. 

판티하즈엉(Phan Thị Hà Dương)부교수는 현재까지 2019년3월 프랑스 유네스코센터에서 개최된 'Maths Day for Development'세미나에 참가하여 초청받는 유일한 베트남과학자이다. 이 세미나는 전 세계 여러 분야에 대한 대표적인 전무가를 모이게 된다. 자신의 여구에 대해, 판하쯔엉 부교수는 컴퓨터공학에 응용할 수 있는 수학에 대해 연구하는데 구체적으로 이산수학 (discrete mathematics)을 연구하고 있다. 


이런 이산수학은 현재 소셜네트워크 및 여러 분야 등에서 그래프 수학에 응용되고 있다.

그리고 수학의 확률, 통계 등을 활용하여 질병치료방법을 찾는데 응용될 수도 있다.

수학의 가장 오래된 부분인 정수론도 암호, 금융, 은행 등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판하쯔엉 부교수는 '앞으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 속에 수학의 역할을 느낄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래서 판하쯔엉 부교수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의 수학발전방향 중 몇 가지를 선정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에 구체적으로 응용수학을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다. 

판하쯔엉 부교수는 앞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베트남경제발전과 동시에 그녀와 같은 수학자들의 기업들과 협력해서 수 십년동안 서양의 선진국이 매달리고 있는 수학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타오비(Thảo Vy)-사진: 비엣끄엉(Việt Cườ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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