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019 10:54 GMT+7 Email Print Like 0

튀팝(Thủy Pháp),벨기에에서의 베트남 무술

유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아주 거친 성질을 가진 물결과 같은 원리를 지향하는 튀팝(Thủy Pháp, 물결처럼 무술기술이라는 뜻)무술 후잉 찌에우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사범은 벨기에에서 도장을 설립하여 수많은 외국인 제자들을 이끌었다.

어렸을 때부터 건강상태가 안 좋았던 후잉 찌에우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소년은 자신의 건강과 몸의 유연성을 단련하기 위해서 베트남 전통무술의 유연하면서도 부드러운 성질을 가진 무술을 배우려고 하였다. 빈쯔엉(Bình Dương) 고향의 아들인 이 무술 수강생은 무술의 긍정적인 효과를 느끼며 여러 지방의 무술 사범을 따라 배우고 또 배워서 제대로 된 교재를 정립해서 만들었다.
    
2000년 벨기에로 근무하러 왔을 때 이곳에서 의학을 전공하는 친구들이 후잉 찌에우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사범의 무술을 보고 물리치료, 건강단련 등에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무술수업을 권하였다.

튀팝(Thủy Pháp)무술은 외형적으로 물 흐르는 듯 부드럽고 유연하면서도 때때로 보이지 않게 또 때때로 구름이 낀 듯 여러 동작들이 연계된다. 유연성을 단련하고 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노약자에게 잘 어울린다.
 


베트남 전통무술인 튀팝(Thủy Pháp)은 후잉 쯔이에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사범에 의해 2002년 벨기에에서 창립되었다.



작고 마른 신체의 후잉 쯔이에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사범은 건강을 단련하기 위해서
베트남 전통무술의 부드러움, 유연함 등 온화한 무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다녔다.



후잉 쯔이에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사범이 한 제자에게

칼을 쓰는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후잉 쯔이에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사범이 제자에게

동작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



Brugidou Jérémie 벨기에인인 제자가 기본 권법을 연마하고 있는 모습.




튀팝(Thủy Pháp)은 저항 및 강대적인 무술을 연마되면서

수력처럼 거치고 쏟아진 성격을 표한다.



튀팝의 겨루가 무술기술은 물이 흐르는 뜻한 원리로 서로 붙으면서
상대의 힘을 이용해 상대를 빈틈없이 둘러 공격을 무마시킨다.



Brugidou Jérémie 와 Marcandella Boris(오른쪽) 제자가 겨루기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튀팝(Thủy Pháp)의 상대방을 공격하는 효과적인 동작



아주 효과적으로 팔을 굳히는 동작



Luciana Angela(왼쪽)와 Sens Véronique 여성 제자가 방어기술을 시전하고 있다.



Brugidou Jérémie 제자는 후잉 찌에우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사범과 함께

15년 동안 튀팝 무술을 연마하고 있다.


튀팝은 무구를 사용하는 동작기술도 있는데

곤봉/회초리, 칼, 부채 등 베트남의 전통적인 무구를 사용한다.



Brugidou Jérémie 제자는 2018년 7월 호치민시에서 열린 전통무술 교류대회에서

아주 독특한 부용(芙蓉)곤봉술을 공연하였다.



튀팝(Thủy Pháp)의 무술동작은 부드럽고 유연하면서 가볍게 보인다.




튀팝(Thủy Pháp)의 제자들이 무기 없는 집단권법을 공연하고 있다.




후인 찌에우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사범이 제자들과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튀팝(Thủy Pháp) 무술 공연단이 2018년 7월 호치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전통무술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튀팝(Thủy Pháp) 무술 공연단이 2018년 7월 호치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전통무술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무술의 공연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튀팝(Thủy Pháp)의 방어 및 거친 동작 또한 물이 쏟아지는 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튀팝의 겨루기 무술은 물의 원리로 서로 붙은 자세에서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여 빈틈없이 둘러 상대방의 공격을 무마시킨다. 히엡 키 다오(Hiệp Khí đạo)무술과는 다르게 상대방을 땅으로 내려치는 공격은 하지 않고 멀리 밀어내기만 하고 주동적인 자신의 동작상태를 유지한다.
    

현재 수도 브뤼셀의 튀팝(Thủy Pháp)무술 도장에서 연마하고 있는 제자의 수는 약 백 명 정도 된다. 그리고 그 외에도 쯔엉(Dương)사범이 프랑스의 다른 도장에서 전수해준 제자도 있다. 특히 최근에 튀팝 무술은 벨기에의 몇몇 대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가르쳐지고 있다.

후잉 찌에우 쯔엉(Huỳnh Chiêu Dương)사범은 ‘건강단련, 양생, 자신보호 등을 목표로하는 튀팝은 물의 흐름처럼 순수 무술을 지향하는데 상대방의 공격을 막고 빈틈없이 둘러 상대방을 뒤로 넘어 뜨리거나 자신의 방어반경에서 빠져나가게 만들어 상대방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아도 자신의 몸을 조심스럽게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는, 튀팝(Thủy Pháp)은 무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곤봉/회초리, 칼, 부채 등 베트남의 전통적인 무구를 사용한다. 그리고 부드럽고 유연함을 지향하는 독특한 연마법도 있다.    

벨기에에서 거주하고 있는 당티투꾸엔(Đặng Thị Thu Quyên)씨는 ‘반 년정도 튀팝을 배우고 있는데 우리 남편 Crevecoeur Jean-Philippe는 15년 동안 쯔엉 사범에게 배웠다. 이 무술을 배우고 나서 건강상태가 더 좋아졌고, 유연성도 더 좋아졌으며 인내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튀팝의 제자들은 베트남 전통무술협희 회원으로써 베트남을 자주 와서 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빈딩(Bình Định)성에서 열린 베트남 전통무술축제 및 호치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전통무술 국제축제에서 참가하여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기사 및 사진: 썬 응이아(Sơn Nghĩ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