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천사 동굴 안에 ‘신비로운 천국’

필자는 꽝빙(Quảng Bình)성에 찾아가서 천사 동굴에 들어가 아주 인상 깊은 공간을 탐방했다. 

뛰엔화(Tuyên Hóa)현 까오광(Cao Quảng)에 위치한 천사 동굴이며 뚜란(Tú Làn)동굴계 에 최대의 건조 동굴이다. 장마철에는 강물이 모두 흘러들어 동굴 속 지하수를 이루고, 물이 빠지면 천연 호수가 형성되고, 계단논과 같은 석순을 만들어진다. 석회암 외벽으로부터 유입된 물줄기도 동굴 생성 과정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고 오랜 세월 동안 궁륭 위에 인상적인 소용돌이를 만들어냈다.

 이끼와 버섯으로 이루어진 동굴 속의 식물은 풍부한 생태계를 형성한데 다른 동굴들과 달리 빠르게 성장하며 오래된 석순까지 달라붙어 인상적인 푸른 돌무더기를 만들어낸다./.


관광객들을 매료시킨 종유석들

사진: 리황롱(Lý Hoàng Long)



호수는 맑은 물이 흐르는데 관광객들은 천사 동굴에 들어가기 전 가까운 곳에서 밤 동안 수영도 하고 캠핑도 할 수 있다.

사진는 리황롱(Lý Hoàng Long)
 


천사 동굴의 식물은 풍부한 생태계를 형성한데 다른 동굴들과 다르다.

사진: 리황롱(Lý Hoàng Long)



관광객들은 천사 동굴에 들어가기 전에 '옥안' 호를 체험하고 동굴 속의 풍부한 식물들을 탐험한다.

사진: 리황롱(Lý Hoàng Long)



천사 동굴 입구에 넓은 궁륭과 계단 논처럼 보인 발짝발짝 빛낸 종유석들을 형성된다.

사진: 리황롱(Lý Hoàng Long)


천사의 궁륭 위에 소용돌

사진: 리황롱(Lý Hoàng Long)

기사 및 사진: 리황롱(Lý Hoàng Long)


하노이 아오자이 행진: 시간과 함께 걷는 유산

하노이 아오자이 행진: 시간과 함께 걷는 유산

호안끼엠 호수의 고풍스러운 공간을 배경으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아오자이를 걸친 채 눈부신 행진을 펼쳤다. 이 행진은 수세기 동안 베트남 민족과 함께해 온 유산의 여정을 상기시켰다. 부드러운 가을 햇살 아래, 이번 행사는 2025 하노이 관광 아오자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동시에 문화적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면서도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하는 하노이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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