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2018 08:35 GMT+7 Email Print Like 0

지문으로 부터의 “삶”

부백연(Vũ Bạch Liên)젊은 여화가는 친구들의 10.000개의 지문으로 자신만의 초상화를 그려내었다. 결국 “커이”(Cõi), “인간”(Nhân gian), 삶(Cuộc đời)” (음화  및 양화)등 각 작품들을 통해  “판화예술과 지문들을 배열연주”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판화작품 19점과 배열작품1점을 포함하여 20개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두번째 개인 전시회이다.

부백연(Vũ Bạch Liên) 여화가는 태양과 땅의 형상을 표현한 지문그림을 가리키며 “내가 주인공이고, 진정한 삶은 나의 것이다”라는 뜻을 지문에 연관시켜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부백연(Vũ Bạch Liên) 여화가의 “삶” 전시회에서 각 작품들은 독판인쇄부터 석판인쇄술, ‘리소그라피’(lithograph), 아연, 목판화…까지 다양한 형식과 자재를 사용하였다.



친구들의 10.000여개의 지문으로 자신만의 초상화를 만든  “그들은 내삶의 일부분이다” 라는 작품 옆에선 부백연(Vũ Bạch Liên)젊은 여화가. 사진: 카잉 룡(Khánh Long)








관람객과 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백연 여화가의 독특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카잉 룡(Khánh Long)


“인간의 내면” 이라는 작품은 화가가 유일하게 종이위에 많은 사람들의 지문들을 직접 사용한 작품이다. 
사진: 카잉 룡(Khánh Long)

각 작품들은 우주, 삶, 사람, 물질의 존재를 음양설 과 삶의 순환의 관점으로 관찰한 것을 표현하였다. 부백연(Vũ Bạch Liên)화가의 판화예술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은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향한다.

전시회를 관람할 때 많은 화가들은 덩치가 큰 교묘한 목판화를 보고 살짝  당황했다. “사계절” 프로그램 중에서 “겨울이 왔다”와 “여름이 왔다”란 작품이 바로 그 작품들이다. 그리고 2016년에 완성된 “200x 200cm” 크기의 “그들은 내삶의 일부분이다” 작품은 10.000여개의 지문으로 만들어졌다. 크기가 400x400cm인 목판화가 배열된 “막떠이”(Mạch đời)작품, 배열목판 “회생”(Hồi sinh)작품들도 대형 작품에 포함된다.

“인간속의” 작품은 화가가 유일하게 종이위에 많은 사람들의 지문들을 직접 사용한 작품이다. 화가는 한지(Hanji)종이위에 지문들을 사용하여 넓은 검은치마를 만들었다. 전시회에서 매일 4시간동안 화가는 그 치마를 입고 앉아 명상을 하였다.
예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정속에서 자란 화가는 흰백색 외에 한두가지 색채만이 결합되어 인쇄된 그림을 기반으로 표현을 나타내었다.

베트남 미술회 도화 위원회 원원장인 레휘띠엡(Lê Huy Tiếp )화가는 “각 작품을 통해서 관람객이 여성이라면 자기애를 넓히고 삶 속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부백연(Vũ Bạch Liên)젊은 화가의 각 작품은 여성들의 강력한 독립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 작품들을 본 남성 관람객들은 여성들의 지식과 독립을 존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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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초상화를 만들어낸 지문들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  사진:공닷(Công Đạt)


“삶” 전시회에서 배열작품들 옆에선 부백연(Vũ Bạch Liên) 여화가 . 사진: 카잉 룡(Khánh Long)


사계절 프로그램 중, “여름이 왔다”란 작품은 크기가 70x217cm 인 목판화이다. 사진:공닷(Công Đạt)


사계절 프로그램 중, “겨울이 왔다”란 작품은 크기가 70x217cm 인 목판화이다. 사진:공닷(Công Đạt)


“인간”이란 작품은 지문을 매개로한 독본 목판화이다. 사진:공닷(Công Đạt)


70x70cm의 크기를 자랑하는 “눈길”이란 작품은 화가가 2014년에 완성한 작품이다.  사진:공닷(Công Đạt)


“시간”이란 작품은 시간에 따른 변화를 표현한 작품으로 지문을 이용해 만든 작품이다. 사진:공닷(Công Đạt)


77x67cm의 크기를 자랑하는 “자문”이란 작품은 2010년에 완성되었고 독본 종이 위에 Litho를 사용하여 인쇄한 작품이다.
사진:공닷(Công Đạt)


26x33cm의 크리를 자랑하는 “Party”라는 작품은 2012년에 완성되었고 석판에 Litho를 사용하여 인쇄한 작품이다.
 사진:공닷(Công Đạt)


75x140cm의 크기를 자랑하는 ““커이”(Cõi)”라는 작품은 2015년에 완성된 독본 목판화이다사진:공닷(Công Đạt)


2점의 그림에 포함된 삶(Cuộc đời)”이란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사진:공닷(Công Đạt)

인쇄그림으로 이루어진 첫 전시회가 진행된지 10년후 이번 두번째 전시회에는 판화작품 19점과 배열연주 작품 1점을 포함하고 있다.
“인간속의”배열 작품은 천과 운모 주형을 결합하여 1.900개 목판화로 이루어져 있고 수 개월에 걸쳐 완성되었다.


 
기자 :공닷(Công Đạt) - 카잉 룡(Khánh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