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019 14:31 GMT+7 Email Print Like 0

응웬황링(Nguyễn Hoàng Linh),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는 자

‘나에게 풍경사진이란 동틀 녘과 황혼의 사진 뿐만 아니라 하루의 모든 순간, 주변의 모든 일들이 포함되며, 나의 일과 맞는 순간을 사진 속으로 담는다’ 라고 생각하는 90년대생의 젊은 사진작가인 응웬황링(Nguyễn Hoàng Linh)씨는 적절한 순간을 잡아 환상적인 사진작품들을 찍고 있다.

작년 7월 쌍느우(Sáng Nhù) 말발굽 아치형 계단식 논과 주변을 걸어가는 3명 인물을 포함한 수백개의 계단식 논 사진들이 풍만한 감정이 거의 사라진 뜻한 느낌을 줄때, 인적 없고 눈이 아플 정도로 밝게 확대된 화려한 황혼의 풍경은 없고 멀리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이 가득한 무깡짜이(Mù Căng Chải)읍 하늘 아래에서 황금벌판을 그린 부드러운 곡선의 아주 독특한 계단식 논의 사진이 나를 멈추게 하였다. 궁금해서 갤러리를 둘러보며 작가의 풍경사진 스타일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았지만 작가는 활동한지 3~4년 정도 된 젊은 아마추어 사진작가라는 것을 알고 더욱 놀랐다.

사이공의 등불이 밝혀지는 순간

하노이 서호의 풍경

하노이의 교통 풍경



사이공의 화려한 밤

 

하노이 링담(Linh Đàm)호수

응웬황링(1994년생)작가는 타잉빙(Thái Bình)성의 한 작은 읍에서 나고 자랐으며, 금융대학교를 졸업했지만 하노이 미디어업체에서 근무 중이다. 대학 4학년 때부터 순수한 그림을 통해 미술적인 감각을 보여줬고 초기 DSLR 사진기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다.

일상생활부터 도시건축, 황혼의 풍경 등 어디든 뭐든 좋아하는 것을 다 찍는다. 언제부터 푹 빠지게 된 건지 모른다는 링(Linh)은 카메라 앵글 기술, 사진배치, 그 외의 기술들을 스스로 배웠다.

처음으로 가게 된 박썬에서 밤새며 동틀 녘까지 산의 하늘, 별빛, 구름 등을 감상하며 풍경사진에 푹 빠져 이러한 스타일을 고수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이엔바이(Yên Bái) 의 무깡짜이(Mù Căng Chải)

타이빙(Thái Bình)성의 동쩌우(Đồng Châu)

흥이엔(Phú Yên)성의 항라이(Hang Rái)

랑썬(Lạng Sơn)의 박썬(Bắc Sơn)

하찌앙(Hà Giang)성 마피랭(Mã Pí Lèng)

계속 찍고 배우면서 적응을 하며 지리, 기후, 조수 및 천문학을 확인하는 방법을 점점 이해해가면 할수록 성공을 향한 여정의 확률이 점점 높아져 갔다. 링은 ‘풍경으로 인물을 사진 속에 들어가게 만든다. 풍경을 잘 잡으면 인터넷에서 수천 번 보여 지는 풍경을 가진 명소라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갖는 사진 작품으로 탈바꿈 될 수 있다. 다양한 지역이나 멀리 떨어진 산들의 규모적인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전경과 후경을 중심으로 균형을 잘 잡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링의 다양한 지역의 풍경사진 컬렉션은 점점 많아지고 다양해지고 있는데, 독특한 카메라 앵글, 환상적인 기술, 섬세한 색채와 농도, 꼼꼼한 촬영후기 등과 같은 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90년대생 동시대 사진작가들에게 적지 않은 새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리황롱(Lý Hoàng Long)-사진: 응웬황링(Nguyễn Hoàng Li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