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2019 14:09 GMT+7 Email Print Like 0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우리 고향의 모습

필자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 그날의 Daily Doze 사진집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보면 볼수록 베트남작가의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Daily Dozen 사진집에 선정되는 것 자체가 결코 쉽지 않은데 자주 선정되어 올려지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Daily Dozen 사진집 사이트에 올려진 사진 작품 32점을 보유하고 있는 Trung Phạm (쭝팜/Phạm Huy Trung)사진작가는 위에서 아래를 찍는 기법의 사진으로 Yourshot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줬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의 Yourshot 사이트(https://yourshot.nationalgeographic.com)에 사진을 보내는 베트남 사진작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대회가 아닌 Yourshot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수백개의 다양한 사진 갤러리가 존재하는데 실물의 기준을 갖는다. 사진작가들에게는 체험의 기회이기도 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매일 유명한 사진작가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Daily Dozen이라는 채널로 보낸 수 천 개의 사진 중에 제일 좋은 사진 12장을 선정한다. 수많은 작가들이 몇 년 동안 매일 보냈지만 한 번도 선정되지 않았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선정될 수 있는 것은 전통적인 사진부문에 관심이 있는 작가들에게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는 1979년 하노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Chalmers대학교 전자통신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사이공(호치민시)에서 거주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아름다운을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사진에 푹 빠졌다. ‘이런 사진을 어떻게 찍을 수 있을까?’ 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면서 사진에 대해 스스로 알아갔다. 2016년 9월에 Nikon D7200 사진기로 힘들지만 '시작이 반이다' 라는 이 분야에 취미를 갖기 시작했다. 사진에 관한 지식, 선배들로 부터 얻은 경험을 통해 알아보면 볼수록 점점 더 푹 빠지게 됐다. 그리고 자신만의 '구석'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다. 전자통신학 전공했던 터라 사진처리 후기기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었고, 자신의 능력이 점점 완성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하띵(Hà Tĩnh)성 타익김(Thạch Kim)읍의 끄어썯(Cửa Sót)


소금밭에서의 새벽


오후 태풍전의 모습.


카우푸치수목 숲 속에 


차밭의 잎을 따다


트어 티엔 후에(Thừa Thiên- Huế) 꽝러이(Quảng Lợi)양식장의 아침 생선시장


설날 전 꽃마을


지아라이(Gia Lai)의 노란 꽃


논에 물을 대는 시기


풍수기


따파(Tà Pạ)논에서의 아침햇살


루짜(Rú Chá)에서의 한 겨울 날


타잉사(Thanh Xá)에서의 가득한 이슬의 모습


봄이 다가오고 있는 목쩌우(Mộc Châu)차밭의 모습

플라이캠의 장점은 높이인데 높이를 잘 조정해야 사진의 구성을 잘 배치할 수 있다. 필자는 사진 찍는 기본기술을 잘 해야 플라이캠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쭝팜(Trung Phạm)작가가 바로 그런 작가이다. 순간을 잘 잡아채고 구성을 잘 배치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을 살려 입체적인 작품을 제작된다. 사진을 찍은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런 이유로 쭝판(Trung Phạm)작가의 사진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포함한 국제적인 사진잡지로 부터 인정 받아 선정됐다. 

그의 작품은 수 많은 국제상을 받았는데 2018년 Sony Photo Awards에 참가하기 위해 런던으로 초청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받았던 상을 한번도 꺼내지 않는 대신에 조용하게 다니면서 사진만 찍는다. 그는 남부에서 북부까지 오르내리며 아름다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것이다. 쭝팜 작가는 ‘너무 푹 빠져서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깜박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리황용(Lý Hoàng Long)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