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9/2019 10:01 GMT+7 Email Print Like 0

안윤모 작가, 같은 심장으로 뛰는 베트남인과 한국인을 연결하는 사람

전 세계에서 온 장애와 비장애 어린이들이 다양한 색깔과 언어로 표현한 1,300 여점의 종이 나비와 안윤모 한국인 미술작가의 예술작품이 '나비가 되다'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됐으며 2019년 9월에 하노이에 진행하게 됐는데 특히 ‘나비가 되다’전시가 관람객에게 감동과 깊은 인상으로 남겨 주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을 표현됐다. 


이 프로젝트의 작품들은 2019년 9월에 베트남에서 전시됐는데 그 중에 이번 전시를 위해 안윤모 작가와 베트남 하노이 빙밍(Bình Minh)특수학교 학생들은 나비작품 10여점을 새롭게 제작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안윤모 작가와 5인의 자폐성장애 작가들의 회화작품 20여점도 함께 전시되었는데, 이 작품들은 화려한 색깔로 활기찬 삶의 에너지를 표현해 내었다. 

안윤모 작가는 국내외 개인전 78회, 자폐성 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국내외 프로젝트 70여회, 국내외 예술전시회 참여 및 홍콩, 싱가포르, 뉴욕, 뉴질랜드, 마이애미 등 국내외 그룹전 1,350회를 진행했다. 

'나비가 되다‘ 라는 프로젝트는 안윤모 작가가 2013년부터 아시아를 시작으로 수십 차례 세계 자폐성장애 어린이-청소년들과 워크샵을 함께 진행해 온 프로젝트이다. 이 국제적인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시작되어 한국 미술의 진정성을 전 세계인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지구촌에 있는 수십만 혹은 수백만의 유사 장애인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의 참여로 완성이 되는 프로젝트로써 전 세계인들과 공감할 수 있는 최대의 설치물이자 따듯한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안윤모 작가는 '세계인들에게 이들의 작품을 통해서 장애와 비장애, 서로 다른 언어, 종교, 민족을 넘어 더 가깝고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나비가 되다'라는 프로젝트는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진행해 왔고, 그 결과물들은 유엔 유럽 본부, 보자르 센터(벨기에), MoMA 뉴욕현대미술관, 퀸즈박물관(뉴욕), 애니카 린덴 센터(발리, 인도네시아), MPATI (자카르타), 하나은행 본관 전시장, 국립청소년도서관(한국), AFA 갤러리, 아디스아바바 (에티오피아), 한국문화원(태국), 798 스트리트(베이징, 중국), 가브리엘 나현 커뮤니티센터(나이로비, 케냐), 아트 스트리트 프로젝트(파리, 프랑스) 등에 전시 해 왔는데, 이번에는 베트남에 진행하게 됐다. 


안윤모 작가의 '나비가 되다'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어 전시해 왔다.


2013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나비가 되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워크샵이다.

사진: 자료사진


벨기에에서 진행된 '나비가 되다' 전시

사진: 자료사진


2014년 뉴욕에서 개최 된 '나비가 되다'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 자료사진


2014년 뉴욕에서 개최 된 '나비가 되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이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이번 베트남에서 빙밍 특수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시를 준비하면서 안윤모 작가는 어린이들의 창조성을 통해 수많은 특별함을 발굴했다. 그는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체험했다. ‘어린이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 그렸다. 나는 베트남 자폐성장 장애 어린이들을 포함한 전 세계의 자폐성장 장애 어린들과 함께 있으면서 공감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이 나비들은 전 세계 지구인들과 함께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공유되었다. 나비 작품에는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사인도 그려져 있는데, 이게 바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표현할 것이다. 


하노이에서 '나비가 되다'전시회 개막식에서 발표하고 있는 안윤모 작가의 모습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안윤모 작가와 하노이 빙밍특수학교 학생들의 '나부가 되다' 전시 공간  


전시되는 다양한 색깔로 된 나비들이 인류애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안윤모 작가와 하노이 빙밍특수학교 학생들의 '나비가 되다'전시는
개막식날부터 수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인 미술작가의 인류애정 메시지를 담고 있는 독특한 전시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모습


'나비가 되다'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작품을 제작히고 있는 빙밍특수학교 학생들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안윤모 한국인 미술작가의 독특하고 인류애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베트남 미술작가들의 모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안윤모 작가와 하노이 빙밍특수학교 학생들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하노이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를 통해 안윤모 미술작가는 베트남 어린이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어린들에게 맑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꿈을 그려주었다. 자폐성장 장애 어린이들의 나비 작품들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튼튼한 가교이자 서로 다른 세상, 언어, 환경을 넘어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똑같은 박자로 뛰는 심장을 가진 베트남과 한국을 연결해줄 것이다. /.

기사: 빅번(Bích Vân)

사진: 비엣끄엉(Việt Cường) &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