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쩐다이꽝(TrầnĐạiQuang) 주석과 베트남국가 고위대표단의 이탈리아 정식 방문이뤄진가운데 부총리이자 외교부장관인 판빙밍부총리는 이탈리아의외교부사무소에서 파올로젠티로니 외교부장관과의 회담을가졌다.
21일열린이날회담에서두장관은 다양한분야에서 빠른속도로 성장하고있는 양국가의 관계를 매우 높이평가했으며 앞으로도보다효과적으로 베트남-이탈리아간의 전략적협력관계를 발전시킬것이라고밝혔다.
또한 두장관은 양국가의 고위관계자들간의 교류가보다 강화되어야한다며 2017-2018 년도 정치외교, 경제협력, 과학기술및인프라, 교통운송, 문하, 교육양성, 국방, 안보, 사법등총 10개의분야에대한 베트남-이탈리아 전략적협력관계발전 방향에대한계획을수립할것이라고밝혔다.
양측은무엇보다서로상호보완이될수있는분야들에서우선적으로경제협력을 진행해야한다고밝혔다.
팜빙밍 부총리는 이탈리아외교부장관에게 문화, 교육양성, 과학-기술등의분야에서는 지금과같이 국제협력및 지원을 이어가고, 앞으로과학기술분야에서는 중점적으로 협력활동을 할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모두 ASEM, EU-ASEAN, UNESCO 등의국제공동체및 지역공동체사이에서양국가간의협력을 강화하는것이매우중요하다고논점을 모았다.
이탈리아는 베트남-EU 간의 자유무역협정이 하루빨리 체결될수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밝혔다. 한편 이번회담을 통해 두장관은 ‘2017-2018 베트남-이탈리아 전략적 협력관계 발전계획안’을 체결했다.
국가주석 환영행사가 대통령궁에서 개최되었다. 사진:난상(Nhan Sáng)/베트남 통신사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공화국 대통령과 짠다이광 국가주석이 회담을 하고있다. 사진:난상(Nhan Sáng)/베트남 통신사
짠다이광 국가주석이 Matteo Renzi 이탈리아 총리와 회견을 하고있다. 사진:난상(Nhan Sáng)/베트남 통신사
짠다이광 국가주석이 Pietro Grasso 이탈리아 상원의장과 회견을 하고있다. 사진:난상(Nhan Sáng)/베트남 통신사
짠다이광 국가주석이 Laura Boldrini 이탈리아 하원의장과 회견을 하고있다. 사진:난상(Nhan Sáng)/베트남 통신사
바티칸 시국과 이탈리아 공화국을 공식 방문중인 짠다이광(Trần Đại Quang)국가주석이 (프란치스코) Francis 교황과 회견을 가졌다.
짠다이광 국가주석이 Francis 교황과 회견을 가졌다. 사진:난상(Nhan Sáng)/베트남 통신사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추기경과 만남을 갖고있다. 사진:난상(Nhan Sáng)/베트남 통신사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짠다이광 국가주석과 양국 관계 정상화 문제를 논의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교황청은 "양국은 앞으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을 꾸준히 모색해왔다"고 강조했으나 관계 정상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베트남 통신사/베트남 픽토리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