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나의 십이지(十二支)- 풍족한 돼지” 전시회

기해년(己亥年)새해를 맞아 “돼지”와 관련된 수집품으로 즐겁고 새로운 체험을 가져다주는 쯔엉중구억(Dương Trung Quốc) 수집자와 친구들의 “나의 십이지(十二支)- 풍족한 돼지” 전시회가 베트남 여성 박물관과 옛&현지 잡지(Tạp chí Xưa & Nay), 유산기관의 공동 개최로 진행되었다.  
돼지와 동물 기념품을 수집을 취미로 시작한 쯔엉중구억(Dương Trung Quốc) 사학자는 기념선물, 돼지모양 용품을 포함하여 약 6000여점의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 각 작품, 물건들에는 출장지와 연관된 추억들과 기억들이 담겨있다. 


“나의 십이지(十二支)- 풍족한 돼지” 전시회가 베트남 여성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새해를 맞아 “돼지”와 연관된 수집품들로 즐겁고 새로운 체험을 가져다 준다.


전통민간그림들이 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소개되는 모습.


전시회에서 전시된 다양한 종류의 2000여마리 돼지저금통이 관람객들을 놀래킨다.


처음으로 베트남인의 문화성 전시회를 관람하는 외국 관람객들

외국 어린이 관람객이 밧짱(Bát Tràng)도자기 돼지들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쯔엉중구억(Dương Trung Quốc) 사학자는 “뛰나간 돼지”,“기묘한 돼지”, “2 마리의 북극곰”, “민간돼지들”,“퀘벡(Québec) 돼지들” 등 다양한 수집품에 대한 기억들에 대해 알려주었다. 그중에서더 “민간돼지들”이란 작품은 베트남인의 절약정신을 잘 나타낸다. 예전에는 흔했던 돼지 저금통은 진흙을 틀에 넣어 모양을 만든 다음 햇빛에 잘 말린다. 이후에 불로 구워내고 외부를 색칠한다. 각 지역마다 돼지저금통의 모양과 크기가 서로 다르며 보통 행운을 불러오기 위해 빨간색으로 채색한다. 그 다음에는 돈을 집어넣을 수 있도록 작은 틈을 뚫는다. 현재 도자기로 된 돼지저금통은 매우 드물고 반대로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모양의 플라스틱으로 만든 돼지 저금통이 흔해졌다.

전시회에는 “돼지”와 연관된 조각, 회화, 응용미술, 기념품을 포함하여 20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관람객들은 응웬번도안(Nguyễn Văn Toán)의 도자기 돼지들, 레치중(Lê Trí Dũng)화가의 오래된 목재 쟁반위에 자리잡은 십이지(十二支) 그림들, 밧짱(Bát tràng) 도자기 예인들의 다양한 작품, 전통민간그림들, 부이쑤언파이(Bùi Xuân Phái)화가의 1983년 돼지그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밧짱(Bát Tràng)도자기의 황금을 도금한 돼지 저금통











돼지들 수집품은 표정 뿐만 아니라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여성 박물관이 기해년(己亥年)새해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행운, 재복, 풍요로움 등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각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적 감성을 뽐낸다./.
기자:응언하(Ngân Hà)- 사진:카잉롱(Khánh Long)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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