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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석유가스그룹, 중동 분쟁 속 에너지 안보 강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베트남 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PVN)가 국내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3월 6일,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연료 공급 중단을 막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담은 결의안을 발표했다.

해당 결의안에 따라 석유 시추업체들은 국내 정유 공정 적합 여부를 판단하여, 수출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원유 및 콘덴세이트를 국내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또한 빈선정유화학(BSR)과 베트남오일공사(PVOIL) 등 PVN 산하 계열사들은 위기 상황에 대응해 원유 및 석유 생산용 원료의 매매와 수출입을 보다 유연하게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아울러 산업통상부는 베트남전력공사(EVN) 및 PVN과 협력하여 발전용 수입 액화천연가스(LNG)의 일부를 국내산 가스로 대체함으로써 연료 부족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베트남 정부는 모든 조치가 투명하게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한편,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제고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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