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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외식 물가 상승,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밀어 올려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84% 상승했으며, 도시 지역은 0.83%, 농촌 지역은 0.8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11개 주요 상품 및 서비스 품목 중 교통 부문만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고, 나머지 10개 품목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로써 2026년 1~4월 누적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99% 올랐다.
변동성이 큰 유가와 식품류를 제외한 4월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 0.88%, 전년 동기 대비 4.66% 급증했다. 다만, 1~4월 누적 근원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3.89%로 헤드라인 CPI 상승률(3.99%)을 밑돌았다. 이는 근원 물가 산정에서 제외되는 연료, 가스, 식료품 가격의 변동이 전체 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