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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들, 비용 절감과 녹색 전환 위해 '에너지 효율'에 박차

글로벌 연료 가격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베트남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너지 효율화와 기술 혁신을 핵심 경영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 타이응우옌 아연 전해 공장을 비롯한 많은 제조 기업들은 정류기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생산 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전력 소비와 열 발생을 대폭 줄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력 당국 역시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북부전력공사(EVNNPC)와 타이응우옌 전력회사는 주요 고객사의 생산 니즈를 파악하고, 피크 시간대 부하 조절을 통해 전력망의 부담을 완화하면서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2026년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른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이 단순히 기술적 해결책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핵심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응우옌 호앙 롱(Nguyen Hoang Long) 산업통상부 차관은 "에너지 효율화는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경로"라고 밝혔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기업의 기술 전환, 그리고 민관의 공조가 맞물리면서 베트남은 더욱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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