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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업계, 2026년 여름 성수기 준비 박차
아울러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친환경·생태 관광 및 로컬 문화 체험이 확대되는 추세다. 탄화성 관광협회의 레 쑤언 타오 회장은 해변 축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푸루옹 산악 생태 관광을 연계하여 한 번의 여정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국립관광청의 하 반 시에우 부청장은 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매력적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베트남의 안전하고 친절한 이미지는 강력한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이어진 성장세에 힘입어 2026년 목표인 외국인 2,500만 명, 내국인 1억 5,000만 명 유치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외 관광객과 매출의 동반 급증이 기대됨에 따라 베트남 전역의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여름 성수기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7km의 청정 해안을 자랑하는 닌빈성 하이틴 해안 마을의 호텔과 업체들은 현재 막바지 시설 정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탄틴 호텔의 트란 반 삭 총지배인은 고객 맞이를 위해 객실, 수영장, 조경 등 전반적인 시설 개보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바가지요금과 호객 행위를 근절하고 식품 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점검도 엄격해졌다. 하띤성의 응우옌 반 하오 제3시장관리팀장은 불만 접수 업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법적 처벌을 예고했으며, 광치성 퐁냐-케방 관광센터의 황 민 탕 센터장 역시 전 직원 투입과 숙박 시설 점검 등 수용 태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