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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쩌우 농민, 딸기 재배로 소득 증대

베트남 북서부 산악지대인 라이쩌우성 다오산(Dao San) 공동체에서 딸기 재배가 확대되며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낮아 딸기 발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연초부터 4월 말까지 수확이 이뤄진다.

2021년 딸기 재배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지앙 아 추(Giang A Chu) 씨는 약 5,000㎡ 부지에서 매 시즌 4톤의 딸기를 수확해 약 15,200달러(USD)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그는 자체 묘목 번식에 성공했으며, 딸기가 기존 작물보다 경제적 가치가 훨씬 높다고 전했다. 까다로운 수분 관리와 관개 기술에도 불구하고 현지 농가들의 열정은 뜨겁다. 올해 생산량을 1톤으로 늘릴 계획인 추 아 루(Cu A Lu) 씨는 "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딸기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다오산의 딸기 농장들은 직접 딸기를 따고 맛볼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 모델은 농가 소득 증대를 넘어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고산지대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생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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