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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 대신 '나만의 장난감', 베트남에 부는 DIY 열풍
대량 생산된 장난감이 넘쳐나는 시대, 베트남에서는 개인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직접 물건을 만드는 DIY(Do It Yourself) 활동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가정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헝겊 자투리와 바느질 도구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형을 만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다. 비록 바느질이 서툴고 모양은 조금 불완전할지라도, 아이들에게는 함께 웃으며 보낸 따뜻한 시간이 그 어떤 비싼 선물보다 값진 가치로 다가온다.
이러한 열풍은 도심 속 워크숍으로도 이어져 스노우볼 제작부터 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목공 장난감 만들기까지 그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망치질을 하고 색을 입히며 '소유'가 아닌 '창조'의 즐거움을 경험한다. 현대 사회에서 DIY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신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능동적인 삶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