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의 정보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엔비디아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하드웨어를 생산하지 않는다. 해당 공장의 임무는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GenAI), 자율주행차, 녹색 전환 등을 비롯한 분야를 위한 월등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해당 공장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베트남의 첨단 기술 제공 능력을 개선하고 기술 분야 인적자원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엔비디아는 FPT가 이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생성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에 속한 서비스 파트너라고 발표했다. 그중 FPT는 자동차 기술, 제조업, 금융, 은행과 보험 등의 분야에 개발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측은 GeForce Now를 통해 베트남 내 클라우드 게이밍(Cloud Gaming)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