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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공식 방문’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라오스 총리와 회견

라오스 공식 방문의 일정으로 10월 17일 오후 라오스 총리 사무청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와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라오스와의 특별한 전통적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의장은 양국과 양국 국회 간의 관계를 보다 더 심층적이고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싶다고 전했다. 국회의장에 따르면 베트남이 헌법 제정 및 개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아세안과 아세안 의회연맹 의장국 임기에 라오스와 긴밀히 협력할 용의가 있으며 양국 정치국 고위급 협정을 이행할 수 있는 법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라오스 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양국 간의 투자 협력 사업과 정부가 합의한 사항들을 위해 유리한 체제, 정책 보완 작업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양측이 경제‧사회 발전, 거시경제 안정 보장, 대외 관계 확대 및 국제 통합 효율성 개선, 어려움 타개 등에 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라오스 총리는 라오스 국회와 베트남 국회가 양국 정부, 각 지방, 부처가 체결한 각종 협력 양해각서, 협정,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양국의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파니 야토투(Pany Yathotou) 전 라오스 국회의장을 만나 지난 기간 양자 협력 결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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