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찌민시 기업들은 2025년 을사년 설 연휴 동안 풍부한 물품 공급원 보장과 물가 안정화를 위해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사이공푸드(Sài Gòn Food) 주식회사는 평소보다 15~30% 더 많은 물품을 준비해 두었다. 사이공푸드 회사 응웬 타인 까오(Nguyễn Thanh Cao) 마케팅 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이공푸드는 생산 자동화로 생산비를 절감하면서 고객을 위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회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원 플러스 원(buy 1 get 1 free)’, 반값 할인, 구매 시 샘플 추가 증정 프로모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한편, 사이공 코옵(SaiGon Co.op)의 응웬 응옥 탕(Nguyễn Ngọc Thắng) 부회장에 따르면 풍성한 설 연휴 물품을 보장하고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당사는 지난 3~6개월 전부터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설 물품을 준비해 두었다.
올해 호찌민시 상공국은 ‘공급망 연결’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더 일찍 시작하여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45개 성시 7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보통 ‘공급망 연결’이라는 프로그램은 매년 10월, 11월에 열렸지만, 올해 호찌민시 상공청은 행사를 9월에 개최했습니다. 이맘때면 호찌민시에 있는 슈퍼, 마트들은 새로운 상품 모색과 시장 조사 등을 진행하고 생산자들과 협상할 수 있으며, 슈퍼마켓은 설 연휴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물품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
안정된 물가와 함께 풍성한 물품 공급 마련 덕에 호찌민시 소비자들은 넉넉하면서도 절약할 수 있는 을사년 구정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