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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국회의장, 베트남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 시작

10월 18일 오전, 헝가리 국회의장 쾨베르 라슬로(Kover Laszlo)가 호찌민시에 도착해, 쩐 타인 먼 베트남 국회의장의 초청에 따라 2025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떤선녓 국제공항에는 쩐 반 뚜언(Trần Văn Tuấn)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호찌민시 외무국 대표가 나와 대표단을 영접했다. 헝가리 측에서는 발로그디 티보르(Baloghdi Tibor) 주베트남 헝가리 대사와 레호츠 가보르(Lehocz Gabor) 주호찌민시 헝가리 총영사가 함께 했다.

헝가리 국회의장의 이번 베트남 공식 방문은 양국이 수교 75주년(1950년 2월 3일~2025년 2월 3일)을 기념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은 양국 간 상호 존중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베트남-헝가리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양국 관계를 더 심층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양국 고위 지도자들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의미를 지닌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유럽 기업 80%, 향후 5년 베트남 발전 전망에 ‘낙관적

유럽 기업 80%, 향후 5년 베트남 발전 전망에 ‘낙관적’

2025년 3분기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유럽 기업 공동체의 낙관론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신뢰지수(BCI)는 66.5 포인트로 상승했다. 이 점수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이전 수준을 넘어 지난 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내용은 10월 14일 주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 유로참)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신뢰지수 보고서’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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