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해외 베트남 지식인들, 원자력 발전 개발에 힘 모아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에서 해외 베트남인 원자력 에너지 전문가 네트워크(VietNuc)가 베트남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에 관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베트남 원전 프로그램의 현황과 기회, 인력 양성, 소형 모듈 원자로(SMR) 개발 동향, 원전 안전성 확보 및 수명 연장 경험, 그리고 해외 베트남 전문가 그룹의 국가 원자력 프로그램 참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토론 세션에서는 제도 완비, 인력 양성, 원자력 안전 문화 구축, 적합한 기술 선정, 프로젝트 관리 역량 제고, 그리고 규제 기관·연구소·대학·기업·국제 전문가 네트워크 간 연계 강화 등 베트남이 준비해야 할 조건들을 공유하는 다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학술대회 토론 세션을 진행한 VietNuc의 대표 부이 응우옌 호앙(Bùi Nguyễn Hoàng)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원전 프로그램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베트남이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을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해외 베트남 전문가들과 국제 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베트남을 위해 지혜와 경험을 보탤 수 있는 가교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하는 것은 베트남이 제도, 인력, 기술, 안전 문화 측면에서 한층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을 신중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