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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열린 ‘우리는 하나’ 콘서트, 관객에게 깊은 인상 남겨

6월 16일 저녁 ‘우리는 하나’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이틀 밤의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당 콘서트는 지난 6월 15일~16일 이틀간 한국 부산에서 열린 ‘우리는 하나’ 페스티발의 하이라이트 행사이자 마지막 활동이다.

‘우리는 하나’ 콘서트에서 릴리(Ly Ly), 에릭(Erik), 빈쿠엇(Vinh Khuất), 짱팝(Trang Pháp), 코요태 등을 비롯한 베트남과 한국의 유명한 가수들이 출연했다. 양국의 가수들이 관객들에게 활기찬 음악 무대들을 선사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인 응우옌 동 니(Nguyễn Đông Ni) 씨는 이날 콘서트를 관람한 후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가수들의 퍼포먼스도 매우 좋고 음향과 조명 시스템도 매우 현대적이고 좋습니다. 부산에서 매년 이러한 음악 축제가 열려 베트남과 한국의 많은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김해에서 부산까지 내려온 응우옌 당 비엔(Nguyễn Đặng Viễn)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로그램이 매우 섬세하고 준비되고 출연자들이 다 인기 있는 가수들입니다. 특히 릴리 가수는 틱톡에서 인기가 꽤 많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한국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섰을 때 관객들이 일어나서 뜨거운 호응을 했습니다”.

한편 2024년 제6회 ‘우리는 하나’ 페스티발은 베트남과 한국 간의 협력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해당 활동은 베트남-한국 수교 32주년(1992년 12월 22일~2024년 12월 22일)을 기념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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